너, 나 건들기만 해봐!!

각자의 영역을 존중하라

by 박세환

퇴근길, 회사 맞은편 공사현장에 있는 크레인들이 눈에 들어왔다.

저 좁은 지역에서 몇 대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저렇게 긴 게 서로 안 부딪히고 돌아가고 있는 게 신기해 보였다.

아마 부딪히게 된다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것이다. 뉴스에 나올 정도로.


우리 눈에는 그냥 크레인들이 서 있는 것 같겠지만

각자 자기만의 할당된 영역이 존재할 것이다.

그래야 그 영역 안에서 크레인들은 서로 안 부딪히고 본인 일에 충실히 임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A 크레인이 B 크레인이 일을 못한다고 맘대로 간섭한다면

그날 뉴스에 나올 일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우리도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각자의 영역이 있다.

회사에서도, 가정에서도, 하물며 교회에서도 맡겨진 역할들이 있다.

그 역할이 침범당할 때 우리는 상대방과 다투게 된다.

상대방의 역할을 존중해 주는 것.

이것이 우리에게 요즘 필요한 자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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