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의 카메라

by 박세환

회사 가는 길 지하철 안.

천장을 보다 카메라가 눈에 띄었다.

혹시 모를 사고를 위해 설치된 카메라.


누군가 나를 보고 있을까?

내 행동은 왠지 조심스러워진다.

작동하는지 안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존재만으로도 영향은 있다.


몰래하는 나의 잘못된 행동.

아무도 모른다는 생각에 할 수 있는 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 보고 있다면.

아마 쉽게 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보고 계신다.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내 속 마음까지도.

항상 인지하며 살아야 되겠다.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시편 7:9]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단풍나무의 숨바꼭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