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이 필요 없는 곳

by 박세환

월드컵 축구경기를 보았다.

원래 스포츠 보는 것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경기라 8살 아들과 함께 응원했다.


재밌게 보는 중에 해설자가 흥미로운 말을 했다.

"저 선수가 제일 창의적으로 축구를 해요."

아니, 축구가 예술도 아니고 창의력이 필요했던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곳에서

창의력을 필요치 않는 곳이 있을까.

하다 못해 설거지처럼 아무 생각 없이 반복적으로 하는 일에도

빨리 효율적으로 끝낼 수 있게 창의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런데 그 창의력이 그냥 생기지는 않을 것이다.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깊이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고민할 때 나올 것이다.

아님 타고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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