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공기의 관계

by 박세환

가끔씩 생각한다.

성령은 공기와 같지 않을까.


공기가 항상 내 곁에 있듯이,

성령도 항상 내 곁에 있다.


공기가 눈에 안 보이지만 존재하듯이,

성령도 눈에 안 보이지만 존재한다.


공기가 없으면 내 몸이 죽듯,

성령이 없으면 내 영혼이 죽는다.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때 힘껏 공기를 마셔본다.

내 안에 성령이 가득차도록.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소파의 용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