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과 말씀

by 박세환

요즘 성경을 읽다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꼭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아서.

그리고 매일 가슴을 콕콕 쪼으며 꽂힌다.


보통 사람들은 감명 깊은 문장을 읽으면 이렇게 말한다.

"와, 진짜 명언이다."

나 역시도 성경 보다가 생각했다.

진짜 명언이라고.


근대 이게 누구의 명언일까.

바로 하나님이다.

사람이 아닌 나를 만드신 신.


그러다가 드는 생각.

'말씀을 명언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아닌 것 같다.

말씀은 진리이다.

명언은 읽은 사람이 명언인지 아닌지 판단하지만,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해야 한다.


오늘 하루도 말씀을 묵상하며 마음속에 간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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