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삶의 행복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삶.
누군가 그랬다. 이렇게 평범한 삶이 행복한 거라고.
교회 기도회에 갔을 때 목사님이 말씀하셨다.
'다들 마음의 아픔과 기도제목 가지고 나오신 줄로 압니다.
하지만 여기 이 시간에 기도회 나오신 분들은 행복한 거예요.
진짜 몸이 아프시던가, 집에 아프신 분 있어 간호해야 된다면 여기 나오고 싶어도 못 나온다고'
일상적인 삶은 행복에서 비롯된다.
이 일상이 깨질 때, 삶은 더 이상 평범하지 않다.
내 계획과는 상관없이 벌어지는 일들로 하루하루가 쇼킹할 것이다.
요즘 주식시장은 완전 도박판 갔다.
주식을 잘 모르는 내 눈에도 무슨 숫자놀음 같다.
떨어지고 올라가는 숫자를 보며 사람들은 얘기한다.
기존 상식이 안 먹히는 곳. 지금 주식시장은 바카라 같다고.
친구 K가 얘기한다. 지금이 돈 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지금 통장에 있는 전세금으로 단타치고 싶다고.
그러자 옆에 있던 친구 L이 웃으며 말한다.
' 너 지금 삶이 무지 건조한가 봐. 이혼하고 싶었어?'
우리는 살아가면서 반복되는 일상의 소중함을 잊을 때가 많다.
그러나 그 일생이 깨질 때, 우리는 그때의 소중함을 그리워하며 감사한다.
꼭 그 흔한 감기 걸려서 마른기침이 멈추지 않을 때, 비로소 건강함의 소중함을 느낀다.
오늘도 평범한 일상생활을 감사하며 하루하루 살아가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