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암 동굴에 갔다.
방울이 오랜 시간 동안 떨어져 생긴 석순.
한참을 바라봐도 방울이 맺혀만 있다.
얼마나 오랜 시간이 지나야 석순이 생길까.
상상할 수도 없다.
그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소개 자료에는 수만 년이라고 하던데.
인내와 기다림.
참 어려운 단어다.
지금 당장 안되면 화가 나는데.
기도도 마찬가지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들으신다.
그리고 응답하신다.
내게 최고로 좋은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