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그림을 그린다.
패드 위에 슥슥.
전자펜으로 지우기도 잘한다.
디지털기기에 거부감이 없다.
태어날 때부터 터치스크린을 접했던 새대.
배워서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한다.
본능적으로.
우리와 다른 세대
그래서 우리 방식대로 키우면 안 된다.
그들만의 방식이 있을 것이다.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에서 만나는 잘 모르는 것들.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된다.
그때마다 기도한다.
선한 방향으로 인도해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