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May 24. 2021

[코로나19] 여수서 일가족 10명 확진…집 방문한 중

(광주=뉴스1) 전남 여수에서 일가족 10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확진자의 중학생 친구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밤사이 7명(전남 1356~1362번)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날 하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전남 1356번은 여수 일가족 관련 확진자인 전남 1352번과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친구로 지난 13~17일 확진자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에서는 지난 19일 60대 A씨(전남 1342번)가 확진된 이후 일가족 10명이 연이어 확진됐고, 지표환자와 확진자의 친구까지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 영암에서는 경산 이슬람기도원 관련 확진자(경산 1298번)와 접촉한 외국인(전남 1333번)의 동거인(전남 1357번)이 확진됐다. 이들은 영암에서 외국인근로자로 지내며 함께 숙소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1358번은 여수 구내식당에서 근무하는 가족(전남 1243번)에게서 감염됐다. 당시 구내식당에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과 광양에서는 순천 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전남 1359·1360·1362번)들이 격리 중 검사에서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았다.



2명(전남 1359·1362번)은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이들(전남 1228·1217번)과 각각 접촉했고, 1명(전남 1360번)은 나이트클럽을 방문했다.



이들이 격리 중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모두 격리병동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전라도뉴스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작가의 이전글 경찰 '땅 투기 의혹' 기성용 부친 추가 소환 조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