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1)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고수온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금산면 우두·금진·신촌의 해상가두리양식장(전복)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시름에 빠진 어업인을 격려했다.
10일 고흥군에 따르면 득량만 해역에 고수온이 지속되면서 102어가에 전복과 어류 등 양식생물과 굴·가리비 등 45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앞서 득량만 해역은 지난 7월 중순부터 30일간 고수온 주의보가 발생해 8월 26일 특보가 해제됐다.
어업인들에 따르면 고수온이 연일 지속되면서 양식생물이 집단폐사했다며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정밀조사 결과 102어가에 전복과 어류 등 양식생물 304만 8000마리, 굴·가리비 등 약 45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재 유관기관 합동으로 정밀 조사가 진행 중으로 정확한 원인은 관련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 중이다.
군은 고수온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수온 대응 지원 사업비 1억3200만원을 투입해 액화산소공급기, 저층해수 공급장치, 차광막 등 피해예방을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 수출 주요 품목인 개체굴 양식는 재난복구기준이 없어 전남도와 해양수산부에 복구계획 추가 품종을 건의하겠다"며 "고수온 대응을 위한 추가 지원 사업비 국비 4억원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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