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목포대, 통합대학 교명 공모 돌입

9월 24일부터 17일간 진행…통합대학 미래 비전·정체성 담은 이름 찾는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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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전라도뉴스]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대학 통합에 따른 새 교명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양 대학은 지난해 11월 15일 통합 추진을 공식 합의하고, 같은 해 12월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다. 올해는 대학특성화 및 거버넌스체계 등 주요 사항을 보완한 수정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그에 앞서 통합대학의 새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교명을 선정하기로 했다.


교명 공모는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양 대학 구성원(교직원·학생)은 물론 일반 국민까지 확대되며, 통합대학의 비전과 가치를 담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이름 발굴이 목표다.


응모 방법은 대학 구성원의 경우 모바일 플랫폼, 일반 국민은 양 대학 홈페이지 안내에 따른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양 대학은 외부 전문가 컨설팅도 병행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제안된 교명은 교명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1차 후보군(10개 이내)으로 추린 뒤,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군 4개를 선정한다. 이후 양 대학 구성원 전체 투표를 통해 최종 1·2순위 교명안을 결정하고 교육부에 제출, 통합대학 교명 최종 확정 절차를 밟는다. 단, 교육부 심의 과정에서 최종 교명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이번 교명 공모는 통합대학의 새로운 정체성과 철학을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계기이자, 미래 비전과 정통성을 아우르는 상징 브랜드 구축의 출발점”이라며,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최종 통합승인까지 양 대학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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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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