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 신청 후 여수시장 출마 준비 움직임…“제2의 고향 여수에 봉사할 기
[전남/전라도뉴스] 내년 6월 치러지는 여수시장 선거와 관련해 명창환(57)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하며 사실상 선거 준비에 나섰다.
16일 지방 정치권에 따르면 명 부지사는 행정안전부의 명퇴 심사가 끝나는 다음 달 중순 이후 공식 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명 부지사는 출마 지역을 고흥이나 순천 대신 여수로 정한 배경에 대해 “비록 고흥 출신이지만 여수는 제2의 고향으로 추억이 많은 곳”이라며 “어머니가 여수 국동에서 36년간 거주했고, 저 역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곳이어서 여수와 깊은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장 선거에는 정기명 현 시장을 비롯해 김영규 전 시의회 의장,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백인숙 시의장, 서영학 여수기본사회 상임대표,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이용주 전 국회의원,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명 부지사가 여수로 선회하면서 선거 판도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공천 경쟁도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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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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