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팔마체육관일원, 오늘 가장 행복한 아이가 너였으면 좋겠어!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일어린이와 시민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 가장 행복한 아이가 너였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제97회 순천시 어린이날 축하 한마당 행사를 팔마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개막식 선포는 물론 어린이 헌장낭독, 느린 우체통의 행복엽서 만들기와 고민과 칭찬 이야기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 확보와 1회용품 사용자제, 텀블러 사용촉진을 위한 환경운동 동참이라는 3가지 방향을 가지고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순천’의 면모를 높였다.
아울러 행사장에 배치된 6종의 대형 에어바운스와 인형극, 동요부르기, 작은운동회, 드로잉, 올림픽 사격 등 30여개의 체험마당에는 부모와 함께 체험하는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의 기관체험과 함께 ‘사랑·나눔·배려 바자회’, ‘어린이 벼룩시장’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된 행사가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날을 기념하는 행사 의미를 넘어 체험비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사랑․나눔․배려 바자회’ 의 수익금 일부는 순천시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어린이 벼룩시장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장애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복잡한 어린이날에 멀리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고 매일 매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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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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