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랜덤cze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nibooks Mar 30. 2020

체코에서 만난 남미 친구 같은 껌

Pedro

2019년 체코에 갔을 때, 어딘지 익숙한 느낌을 받는 껌 친구를 사게 되었다.

포장지에 타투 판박이가 있었고

맛은 과일맛이랄지 계피맛이랄지... 뭘까 싶은 맛이었다.

너무 딱딱해서 살펴보니 유통기한을 넘겨 포장을 뜯은 것이었다.


Pedro를 소개합니다.

페드로라는 이름은 체코식 이름은 아니다.

남미 어딘가의 이름이 분명한데 어째서 이런 컨셉의 껌이 나온 것인지는 모르겠다.




Cukrovinka, Žvýkačka plátková tutti frutti s obtiskem.

: 제과류, 달콤한  과일맛 슬라이스 껌. 판박이 그림이 들어 있음.



Složení: cukr, žvýkačková báza, glukózový sirup, aróma, zvlhčujcí látka(glycerol), barvivo(karmíny).

성분: 설탕, 껌 베이스, 글루코스 시럽, 향료, 습윤제(글리세롤), 색소(적색).


Uchovejte v suchu, chraňte před teplem. Nevystavujte přímému slunečnímu svitu.

건조한 곳에 열기를 피해 보관하시오. 직사광선에 노출시키지 마시오.


매거진의 이전글 체코 웨하스 mila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