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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놀이하다가 그대로 잠들어버린 뽀시래기

공놀이를 너무 좋아해 잠자는 순간 조차

입에 물고 있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얼마나 공놀이를 좋아했으면 

저러고 자고 있을까요.


잠에서 일어날 때쯤이 되면 아무래도

턱이 무척이나 아플 것 같습니다.

잠든채 테니스공을 물고있는 강아지

무슨 꿈을 꾸는지 알 수는 없지만

좀처럼 입에서 테니스공을 떼지 않는 녀석.


공에 대한 남다른 집착 때문은 아닐까요.

역시 댕댕이의 공 사랑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댕댕이

입 아플까봐 걱정돼

어서 빨리 공 빼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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