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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으로 바뀐 엄마 모습보고 강아지가 한 행동

세상에 이렇게 착하고 또 착한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암 투병으로 힘들어 하는 엄마가 걱정돼 다가와서 와락 안아주고 위로해주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From SOLA'에는 '암 투병으로 힘들어하는 주인을 알아주는 강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며칠 전 병원에 가서 항암 치료를 받고 집에 돌아온 엄마가 걱정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항암 치료를 받은 엄마가 걱정됐던 모양.


항암 치료를 받은지 일주일이 지났을 무렵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와서는 엄마 앞에 무심한 듯 조심스레 가까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잠시후 강아지는 엄마가 침대에 앉아 있자 기다렸다는 듯이 아픈 엄마를 와락 안아주는 것이었습니다.


youtube_@From SOLA

강아지 표정은 마치 "엄마 많이 아파요? 괜찮아요?? 걱정했어요", "내가 엄마 웃게 해주려고 왔어요"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그렇게 엄마 앞에 앉아서 애교를 부리고 간식을 얻어 먹는 강아지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암 투병으로 힘들어 하는 엄마가 걱정돼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았는데 방에 들어가 침대 누워 있는 엄마를 안아주다니 정말 감동 그 자체입니다.


항암 치료가 길어질 수록 지쳐 보이는 엄마가 걱정돼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는 강아지는 그렇게 엄마 옆을 떠나지 않고 지켜줬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님 하루 빨리 건강해지시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강아지", "감동 그 자체입니다", "부디 건강하길", "좋은 소식 있기를" 등의 응원을 보냈습니다.


youtube_@From S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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