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출 공장 처음 본 사람 손.

UBP_unbuilt project

by 지각


" 한국사람이 아닌데도 한국에서 사업하시는 거 대단하신 것 같.."

" 나 한국 사람이에요~!! 한국 32년 살았어요. "

말 끝나기가 무섭게 대답하셨다.

아차 싶었다.


지인 하나도 없는 곳에서 모두 몸소 부딪히며 시행착오를 겪었을 것이고,

단지 그 시간들이 대단해 보였다.

잠시, 뉴욕이나 런던에서 공장을 운영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굳이라는 생각과 어쩌면 이라는 기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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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리도 가장 감명 깊었던 순간이 사장님과 만난 일이라며,

설렘과 기대를 주고받으면서 압출 공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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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하시는 3개의 공장 중 첫 번째 공간.

지금은 자재 및 제품 창고로 사용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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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공장은 가공 공장이다.

컷팅기, 6m 길이의 CNC, 탭 가공 프레스 그밖에 알 수 없는 기계들.

공장의 기반을 닦아주었던 기계일 것이다.


공장을 찾다 보면 생각 이상으로 분업화가 진행되어서 난감할 때가 많다.

몇 번 이동하다 보면 운송 비용이 만만치 않고,

제품의 퀄리티도 보장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여러 공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서 협업을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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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대단했다.

꼭 보고 가라고 하시던 압출공장이다.

금형을 통해서 고온으로 녹여낸 금속을 밀어내는 공법이다.

최소 물량이 왜 필요한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었다.

샘플 생산을 함께 해보자고 하신 대표님이 새삼 감사하다.


UBP 첫 금형과 압출 샘플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곳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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