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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에 목이 메인.

그래서 알림이 울렸군요.

by 안미쌤

오늘 나롱이에게 오랜만에 편지를 쓰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 답글을 달고, 병원 진료가 연달아 있는 날이라 하루 종일 병원에 있었는데요.


이상하더라구요.


올린 지 10일이 넘은 글에 라이킷이 계속 달리고,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많음에 “어? 이거 메인의 맛인데?” 하면서도, “설마”하는 마음에 브런치를 켰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메인이라니.


그것도 연재하는 브런치북도 아닌 단독 글 메인.



https://brunch.co.kr/@anmissam/107



예전 나롱이 글로 메인에 여러 번 올라온 적은 있었지만, 글을 올린 지 오래되었기에 기대조차 하지 않았는데..


어제 시어머님이 보내주신 ‘응원댓글‘ 덕분일까요?


역시 가족의 응원은 최고의 응원이군요!


너무 기쁜 나머지,

집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글을 올립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빠샤!!


ps. 병원 검사 결과, 기분 좋은 소식을 듣지는 못했는데 큰 위로가 됩니다.

역시 인생은 희노애락이군요. 하하


메인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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