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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삼시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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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na Mar 08. 2023

머쓱함 / 뿌듯함 / 재밌음

2023.03.08. 수요일

아침. 머쓱함

오늘 여섯 시 반에 일어나서 사라봉 가려고 알람 맞춰 놨는데 ㅋㅋ 울리자마자 끄고 일곱 시 반까지 잤다. 머쓱타드


점심. 뿌듯함

드디어 운영기획안이 통과되었다. 그동안 고민하고 의논하고 만들어낸 노력이 통했다. 뿌듯하군! 이제 목표대로 잘 운영해 나가야지


저녁. 재밌음

내일 오픈이라 할 일이 정말 산더미이고 아직도 하는 중인데 참 신기하게도 재밌다. 늦은 시간까지 일하느라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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