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쓰는 편지 (3)

2021년 4월 21일의 일기

by Anna

은지야.

역시 인생은 한 치 앞도 모른다...


어제 그렇게 잘 끝냈다고,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던 사업이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히고, 결국 내 진심이 누군가에겐 상처일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지. 오랜만에 속상해서 눈물 흘렸다.. 휴


마음고생 많았지.

그래도 불가항력인 부분이 있으니까 너무 마음 쓰지 마

난 네 편이야. 잘 헤쳐나가 보자, 또!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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