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9일의 일기
은지야. 진짜 오랜만이지.
이 편지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는 것은 어쩌면 네 삶이 다시 힘들어진 걸 수도 있기에 반갑지는 않지만, 지금 일도 그렇고 삶의 방식에서도 약간의 과도기라서 적응할 시간이 조금 필요한 걸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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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도 의미 없는 순간들은 없기에 난 항상 네 삶을 응원해. 더운 여름, 지치지 않고 잘 헤쳐 나가자. 은지 파이팅
나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