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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아나조
Sep 03. 2022
감탄
잠시(詩)만요
누가 먼저랄 것 없이 가던 걸음을 멈추어
하늘의 석양을 손으로 잡고 눈에 담는다
어느새 어른이라고 부르는 무리에 들어간 난
일상 속 아름다움 앞에 걸음을 멈출 수 있을까
동심이 아닌 순수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을까
석양에 감탄하는 아이들을 보며
감탄은 고사하고
감탄고토만 하고 있진 않은지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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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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