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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ach Anna 안나 코치 Apr 08. 2019

다니기 싫은 회사,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하는 4가지이유

유투브 동영상 -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 좋아요 부탁드려욤~

https://youtu.be/1GC3voiy-7Y


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회사를 다니다 보면 그만두고 싶다, 여기서 뭐하는지 모르겠다, 언제까지 다녀야 하나 라는 온갖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그나마 남아있던 동기부여도 사라지고, 출근하는 것이 고역인데요.


그럴 땐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1. 최선을 다하고 일을 잘하면 승진에 도움이 되고 연봉을 올릴 수 있다.

우리 모두가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무엇이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승진하려고, 그리고 연봉 올리려고입니다.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그 일에 성과를 내면 회사에 좋은 일이 되겠지요. 그렇게 회사에서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게 되면 매년 받게 되는 평가가 좋아지고 연봉도 그만큼 올라가게 되겠지요. 승진은 말할 것도 없고요.


주니어 때는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잘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일을 하면 상사 눈에 그게 다 보입니다. 정치력은 물론 어릴 때부터 있으면 좋겠지만 진짜 발휘되는 시점은 과장 차장 이상일 때이거든요. 주니어의 경우에는 자신의 업무 능력을 키우는데 포커스 해야 합니다.


물론 일이 재미있고, 즐기면서, 내가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일하는게 가장 좋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회사에서는 어쨌든 일에 대한 차등적 보상이 있기 마련이고, 그만큼 열심해서 점점 나의 위치가, 보상이 나아지려고 하는 부분도 존재하니까요.


내가 최선을 다해 일하고, 또 일을 잘한다는 건 회사에 좋은 일이고, 그건 또 나에게 좋은 일이 되는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연봉 많이 올리는 게 직장인들의 목표 아니겠습니까?

연봉 쫌~


2. 최선을 다하고 일을 잘하면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된다.

일을 열심히 그리고 잘하다 보면 업무 스킬, 능력이 올라갑니다.


내가 하고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하게 되고, 문서 작성은 어떻게 해야 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된다는 노하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실수가 나지 않게 최대한 꼼꼼히 일처리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일하다 보면 일머리가 생기면서 업력이 높아지는 겁니다.


또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스스로 무엇이 필요한지 스스로 생각하고,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면 배우고, 그걸 업무에 적용하는 등 자가발전을 하게 됩니다.


일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들은 몇 년이 지나도 업무 처리가 느리고, 펑크 나기 십상이며, 일에 두서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과 일하면 진짜 피곤하게 되지요. 언제 어떻게 사고가 날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일을 잘한다는 것은 '일 자체'만 잘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부서,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명확히 하면서 서로 미스 언더스탠딩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A라고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가 B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면 결과물이 나왔을 때 일 두 번 해야 하는 꼴이잖아요. 이러면 진짜 열 받죠. 누구 잘못을 따지기 전에, 이런 불상사가 생기기 전에  정확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또 그걸 증거로 남겨야 합니다. 그리고 또 협력과 조율을 잘 이끌어 내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필요하고요.


어쨌든 이런 업무 스킬, 역량을 기르다 보면 어디를 갖다 놓아도 일을 잘해 낼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는 것이죠. 그리고 자기 효능감, 자존감도 높아져서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일을 열심하고 잘하니 실력자가 돼가고 있다~


3. 최선을 다하고 일을 잘하면, 이직에 도움이 된다.

일을 열심히 그리고 잘하다 보면 성과가 쌓입니다. 하지만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상사가 이런 부분을 알아주지 않으면 굉장히 답답하겠죠. 그리고 점점 motivation을 잃어 갑니다. 그리고 '이렇게 열심해봤자 뭐해. 대충 하자' 이런 생각으로 진짜 일을 대충 하게 되는데요.


그럴 때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이직.

내가 일을 잘해서 다양한 성과를 내면 이직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 이력서를 쭉 써보고 그동안 내가 무슨 일을 했고, 그 일에서 어떤 성과를 냈는지 수치로 표현해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세일즈 채널을 구축해서 거기서 몇 % 를 향상했고 혹은 얼마를 판매했는지를 쓰면 되고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떤 약 4년 동안 약 1,500개 넘는 기사를 냈고 다 돈 한 푼 안 들이고 냈고, CNN, 포브스, NHK도 포함이 된다 등을 기술하는 것이지요.


이직은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얼마나 성과를 내었느냐에 따라 연봉 조건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도 열심히 해야 하는 겁니다. 지금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아 힘들지만, 한 2~3년 다니면서 어떻게든 성과를 내고 그 걸고 더 좋은 곳으로,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는 것이지요.


내가 한 일이고, 내가 성과를 낸 일이면 면접 때도 막힘없이 그 일에 대해 설명할 수 있고,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회사, 상사가 알아주지 않아도 얼마 동안은 그 회사에 있어야 하는 경우는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일, 발전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성과를 낼 때입니다. 만약 그 회사, 상사가 잡일만 시키고 내 커리어에 발전 없는 일을 시키는 게 6개월 혹은 1년 이상 반복된다 싶으면 빨리 나와야 합니다. 다른 곳 가서 제대로 일 배우는 것이 시간 낭비하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지금 회사에서 내가 낸 성과를 제대로 알아주지 않는다면? 인내심 발휘해서 성과 + 실력 쌓아서 좋은 조건으로 이직 고고!


4. 최선을 다하고 일을 잘하면, 내 레퍼런스에 도움이 된다.

아무리 지금 회사에서 힘들어도, 내 미래를 생각하며 열심히 일해서 이직을 하게 되면 그때 레퍼런스를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4번 이직하면서 제 레퍼런스 첵을 2번 정도 이직하려는 회사에서 한 것 같아요. 요새는 웬만하면 '그 회사 다닐 때 이 사람 어땠는지'에 대한 레퍼런스 첵을 하기 때문에 다니던 회사에서 안 좋게 나오면 그게 추후 이직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가 일을 열심하고, 잘하고, 성과까지 내면서 태도까지 좋았다면 그 전 회사에서도 당연히 좋게 이야기가 나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어도 마무리는 최선을 다해 나오는 것이 회사에도 좋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한테 좋은 길입니다.

회사다닐 때 항상 최선을!!! 그리고 이직 전이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으리


제가 예전에 이런 인터뷰를 한 적이 있어요.


제목 좀 보소~

근데 100% 진심이었던 것이 저는 제가 일을 잘해서 성과 내는 것이 회사에 좋은 일이고, 그게 결국은 저에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회사 다니기 힘들 때, 동기부여가 사라질 때, 이렇게 생각하세요.

회사에서 열심히 하는 것이,

일을 잘하는 것이

일을 잘해 성과를 내는 것이


다 나를 위한 길이다.라고요.


모든 직장인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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