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날에는 무조건 쉬는 자와 그 날에도 일하는 사람은 서로가 신기하다
Sorita : 거긴 내 나와바리인데! 거기서 일할 거면 나한테 말해야 하는데 왜 얘기 안 했어?
Y : 아! 말을 안 했군요! **로 결국 왔어요 ㅋㅋ
Sorita : 내가 1주일에 거의 한 번씩 가는 곳이기도 한데... 너 어떻게 일하고 있나 찾아봐야겠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Y : 별거 없습니다 ㅋㅋㅋㅋ 애 같을 거예요. 몰래 숨어야겠네요
Sorita : 거기서 일하면 언제든 시간 맞춰서 보자. 우리 집에서 네가 이렇게나 가까이 일하게 될 줄 몰랐네
Y : 4시가 퇴근인데 그때 볼까요?
Sorita : 그려~ 그때 보자
Sorita : 이번엔 스위스 음식 먹으러 가자. 나 스위스 아직 못 가봤거든. 음식이 어떨지 엄청 궁금하네
Y : 그럽시다! 11일 16시 45분에 **에서 봅시다!
큰일이네요. 혹시나 해서 전화해보니 내일 영업을 안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