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신분증 없어도 입장이 가능해졌다. 벌써 나도 옛날 사람이 된 건가.
그 날 Y가 근무 안 할 수도 있지! 그리고 설마 수많은 사람 중에 날 알아보겠어?
학폭 가해자녀 : 아 C, 내가 그때 일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사과를 안 받아주잖아
남자 : 아 진짜?
학폭 가해자녀: 그때 그 일 가지고 뭘 그러는지 모르겠어. '미안하다.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했는데 들은 척도 안 해. 친언니까지 관련이 되어 있어서 빨리 이 일을 끝내야 하거든
남자 : 큰일이네......
학폭 가해자녀 : 이번 주 내내 신경 쓰이고 짜증 나서 일 하나도 못했어. 여차하면 변호사까지 선임해야 할 판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