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것을 돌아보자.
하나의 작은 점이 모여 선을 이루고
선은 형태를 갖춘다.
형태는 다양한 모양이 되고 있다.
그림을 그리다 말고 문득
호숫가 주변을 달리고 싶어 진다.
몸을 움직일 때
몸에 리듬이 생길 때
왜?
이 질문이 과학의 시작이 되었던 것처럼
왜?
나에게 묻는다 무엇을 하고 싶어
왜?
마음이 변해가고 있다.
해가 기울어 가고 있다.
먼지가 떠다니고 있다.
방향이 중요하다.
앞을 보고 달리는 게 중요하다.
운동화를 신으며 끈을 단단히 맨다.
생각을 실천하자.
뛰어 온 마음이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