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를 위한 그림
잠시 눈을 감아본다
그림에 담긴 마음을 느끼고 싶다
커피 잔에서 김이 피어오르듯
따뜻하듯
양손으로 찻잔을 감싸줄 때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마나 평화로운지
도망치지 말고 마주하기
그림의 속삭임을 마음에 담기
눈을 감으면 펼쳐지는 색채가 있다
이제 그려보려 한다
너는 참 소중한 사람이고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그 마음을
그림 그리는 사람 방수진입니다. 삶의 순간을 그림과 글로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