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눈 감고 기도하지 마라
기도를 시작했다면
시작과 함께 눈을 떠라
목에 칼이 들어와도
세계 안의 손을 놓지 않을 심산이라면
그러고 싶다면
이제 그만,
제발
눈을 떠
눈을
눈이 많이 내린다고 했어
미래에서는.
편지쓰는 아침과 밤을 좋아함. 김수영 문학관 2층에서 시집 들고 잠자기 좋아함. 엉뚱하지만, 밉지 않은 귀염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