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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막여신 프리신디 Dec 28. 2023

오늘, 낭독

고막여신 프리신디의 낭독이야기



〔오늘, 낭독 / 낭독과 친해지기 2〕



안녕하세요. 오늘, 낭독  고막여신 프리신디입니다. 여러분 낭독과 친해지고 계시나요? 

아마 짧은 낭독이라도 하신 분이라면 분명 어제보다는 낭독과 더 가까워졌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무작정 일단 낭독을 해보세요~라고 했지만 마음속에는 여전히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자리 잡고 있으시죠? 당연합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스스로를 평가하고 또 평가받기를 바랄 때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오늘, 낭독 이 시간에는 어제보다 낭독을 잘하는 방법 한 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낭독 잘하는 방법, 고막여신 프리신디 낭독 이야기



뜸 들이지 않고 바로 알려드릴게요. 바로 천. 천. 히. 말하기입니다, 뭐~ 별거 아닌데 하실 수 있지만 제가 현장에서 말하기 수업을 통해 만난 많은 교육생들에게 해당되는 문제점이 바로 말의 속도였습니다. 아마 스피치 강사들이 입을 모아서 하는 말 중에 공통으로 해당되는 것이 바로 천천히 말하기  일 것입니다.  생각보다 천천히 말하는 것이 어려워요. 왜 그런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원래  빨리 말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반적으로 긴장을 하게 되면 말의 속도가  빨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호흡도 가빠지고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 발음도 부정확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럼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때는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뱉는 심호흡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 같이 해볼까요?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숨을 내뱉습니다. 평소에 숨을 쉴 때보다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뱉는 게 중요합니다.  이때 꼭 복식호흡을 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긴장된 마음을 조절할 수만 있다면 편하면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받을 수 있으니까요.




낭독 잘하는 방법, 고막여신 프리신디 낭독 이야기



가장 기초적이지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바로 천천히 말하기! 오늘 한번 도전해 보세요. 생각보다 천천히 말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거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이제 시작이니까요.  제가 응원하고 함께 할게요.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법도 필요하다면 천천히 알려드릴게요. 일단 낭독을 꾸준히 이어가고 기초를 단단히 다지는 작업을 함께해요 우리.  그 누구처럼 말하기가 아니라 '나처럼 말하기'는 여러분만의 매력이 담겨있을 때 가장 빛나니까요. 여러분의 가장 빛나는 순간 제가 함께 찾아드릴게요. 그리고 생각보다 세상에는 지름길이 없는 것 같아요. 내가 차곡차곡 쌓아온 만큼 곳간은 채워지는 거니까요.  오늘 알려드린 낭독 잘하는 방법이 여러분에게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낭독 잘하는 방법, 고막여신 프리신디 낭독 이야기 / 나를 들여다보는 마음 수업


나 자신에 대한 존중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너무 힘들다.

자존감은 나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다른 사람이 대신해 줄 수도 없다.

자신이 내면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모습이 나를 이루고 있을 것이다.

당신을 구성하는 것들, 보이는 것들 그 이상의 것,

이미 가지고 있었지만

그동안 보이지 않아 무시하고 

존중해 주지 않았던 것들을 찾아보자

그것들을 찾아내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바로 자존감이다.

-나를 들여다보는 마음 수업 p 54-




낭독 잘하는 방법, 고막여신 프리신디 낭독 이야기



오늘, 낭독

저는 『나를 들여다보는 마음수업』 중에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을 낭독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오늘, 낭독을 무엇인가요? 저에게도 살짝 알려주세요.  고막여신 프리신디의 오늘, 낭독은 낭독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고막여신 프리신디 오늘, 낭독

짧은 문장 낭독 이어가기 

천천히 말하기

말하기 전에  심호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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