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우리말 별빛 물든 한 줄 고백
샛. 별. 눈. 의. 다. 소. 니.
feat. 예쁜 우리말
by
소설하는 시인과 아나운서
Aug 3. 2023
아래로
꽃별
다빈
히 품고 사는
한 사람
어느 산언덕 위에서 눈길 닿아도
은가비
이기를
해샘찬
인생을 위하여
겸허한 마음 빛
,
꽃채운
세월
등불
당신에게서 향내 돋는 언어들
에움길 건너
시나브로
해뜰참
까지
옥실옥실
즈런즈런
찰나 너머 훗날 속으로
그린나래
를
나예 나예
샛. 별. 눈.
의
다. 소. 니.
여!
새늘 라온제나
*[덧]
- 꽃별: 꽃처럼 예쁜 별.
- 다빈: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
- 은가비: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다.
- 해샘찬: 샘에 가득 찬 햇빛.
- 꽃채운: 꽃으로 가득 채운.
- 해뜰참: 해가 돋을 무렵
.
- 옥실옥실: 아기자기한 재미 따위가 많다.
- 즈런즈런: 살림살이가 넉넉하여 풍족한 모양.
- 그린나래: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 나예: 나비처럼 예쁘게.
- 샛별눈: 샛별같이 반짝거리는 맑고 초롱초롱한 눈.
-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새늘: 언제나 새롭게.
- 라온제나: 기쁜 우리.
keyword
우리말
사랑
희망
260
댓글
42
댓글
4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소설하는 시인과 아나운서
<사랑으로 물들다> 출간작가
> 시를 닮은 소설, 소설을 닮은 시. 소설하는 시인과 아나운서의 브런치입니다.
구독자
4,146
팔로우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가온들찬빛 어느 날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