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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과 아나운서 Sep 20. 2023

깍짓손 끼고 예그리나로 함께 걸어갈까요

한 줄 고백 10


깍짓손 끼고 가시덤불 지나
예그리나로 함께 걸어갈까요.

*[덧]

- 예그리나 : 서로 애틋하게 사랑하는 연인 사이.


이제, 아스라이 명멸해 갈지도 모를 '예쁜 순우리말'.
한 줄 고백에 담아 러브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https://youtube.com/shorts/YEz53pXNHOA?si=xwIT4iLOPSLqEU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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