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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인과 아나운서 Feb 20. 2024

봄시내로부터 환히찬 시절은 우리 곁에 머물 것이니

한 줄 고백 20


봄시내로부터 환히찬 시절은
우리 곁에 머물 것이니.
언제나 솔빛길!


*[덧]
- 봄시내: 봄철의 시냇물.
- 환히찬: 빛이 환하게 차 있는.
- 솔빛길: 네 앞에 펼쳐질 길이 솔빛처럼 희망차거라.


이제, 아스라이 명멸해 갈지도 모를 '예쁜 순우리말'.
한 줄 고백에 담아 러브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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