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
Love
블루마운틴 커피 향내가 밀물처럼 공간을 덮다
통창을 지나 화안히 투과되는
빛의 스펙트럼
커피 내음의 발화(發花),
빛살 노크의 순간,
그 누구라도 '모드니'가 되다
차분나래한 시절이 마닐마닐하게 도래하는
천상의 정원
이윽고
설. 렘. 중. 독.
사랑을 새롭히는 마음꽃이
피
어
나
다.
♧
- 모드니: 모든 것을 가진 사람.
- 차분나래: 차분한 심성에 날개 단 선녀와 같은 아름다움을 지닌.
- 마닐마닐하다: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