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라도 못되게 굴면 벌 받는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예를 들면 형사에게 민원 넣은 일 같은 것 까지도 말이다. 나는 그 후로 보복당할까 봐 두려워 외출도 못 할 정도였다. 오늘은 중고 용품 거래를 하는데 집 위치까지 알린 상태에서 작은 말다툼(?)이 있었다. 그런데 너무 불안한 거다. 무례하게 군 건 그 사람인데.
나는 늘 불안하다. 그래서 자낙스를 달고 산다. 그게 없으면 외출하지 못한다. 혼자 편안한 공간에 있어도 때때로 나는 그 약을 먹는다.
나는 늘 누군가에게 못되게 굴고 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