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담아둘 땅과 멀어
창공은 춥다지
그곳서 태양은 지옥처럼 타기만 한다지
그곳에 구름이 있다지
구름의 높이와 자유를 읊는 건
구름의 그늘에 걸친 인간뿐이라지
활활 타는 지옥불
자기 몸 녹아내리도록 막아선 구름을
알려고 하지 않는 인생뿐이라지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서울서부터 귀촌해 세 아이를 키우는 중입니다. 선물처럼 온 늦둥이 막내가 장애 판정을 받아,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모험처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