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는 딸금슬 좋게 덮고 자라는어미의 마음 한 장딸의 삶을 굽이굽이바늘처럼 꼼꼼히 누볐던어미의 추억 한 장낯선 집 며느리 되어종처럼 살지 말라는어미의 눈물 한 장어미가 된 딸이
늙도록 찾아 누울 수 있는옛 엄마의 품 한 장
산에 묻고 땅에 묻어도버릴 수 없는내 엄마가 한 장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서울서부터 귀촌해 세 아이를 키우는 중입니다. 선물처럼 온 늦둥이 막내가 장애 판정을 받아,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모험처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