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레터
니체의 <선악을 넘어서>라는 책에서
선악에 대해 언급한다.
남들이 말하는 선과 악을 넘어선다면
진정한 어른인 '초인'이 된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주인공 조르바처럼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사회에서 말하는 선과 악의 기준은
타인의 인정과 비난이다.
이 기준을 넘어서면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한 행동을 멈출 수 있다.
내가 원해서 사랑하고,
내가 원해서 인정해 줄 때
자유롭고 편안하다.
나답게 살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
방안에 홀로 있을 때 하는 행동과
집밖에 나가서 하는 행동 사이에 갭이 있는가?
가장 자유로운 사람은
홀로 있을 때와 밖에 있을 때가 같은 사람이다
화장하지 않은 쌩얼로 사는 사람이다
- 강신주 작가님 강의를 듣다 영감을 얻어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