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다 삶이 먼저

나다움레터

by 안상현

글 쓰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이 필요하다.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지, 결코 글을 '잘' 쓰겠다는 다짐이 아니다. 글쓰기 시작점에서는 이런 단순한 믿음이 중요하다. 잘 쓰려고 하지 않는 마음이다.


그럼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글을 쓸 수밖에 없는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말이 곧 글이고, 삶이 곧 글이다. 무조건 글보다 삶이 먼저다. 글이란 그저 삶을 옮겨 놓은 것에 불과하다. 결론적으로 글만 잘 쓰려고 발버둥 쳐도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다.


자신의 마음을 믿고, 자신이 경험한 인생에 대한 확신을 키워야 한다. 이 확신은 인생을 잘 살았기 때문이 아니라 내 삶 자체를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딱 내 수준만큼 경험한 인생이며, 내 글도 딱 이 수준임을 받아들이는 자세다.


감동적인 글을 쓰고 싶다면 감동적인 삶이 먼저다. 글을 쓴다는 것은 인생을 충실하게 살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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