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레터
나를 만난다는 것 즉,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은 정, 희, 노, 애, 락, 욕 등에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 설파했던 당나라의 학자 '이고'는 마흔이 되어서야 '내가 개처럼 살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외치며 참 공부에 들어갔다고 한다.
누가 짖으면 따라 짖고
누가 위협하면 따라 위협하고,
누가 예뻐해주면 꼬랑지 살랑살랑 흔들고,
누군가 먹을 것을 주면 또 주겠지 하며 따라다니고,
내가 모든 것의 주인인줄 모르고,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려 했고,
누군가에게 좋은 말만 들으려 했고,
누군가의 마음을 먼저 살피려 했고,
돌아보면 정말 개처럼 산 것 같다.
- <어웨이크너>, 이성엽 지음
난 언제 사람답게, 진정 ‘나’답게 살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