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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상현 Jan 03. 2017

정말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두가지 방법

재능코치연구소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힘든 시기를 겪는다. 나도 죽고 싶을 만큼은 아니지만 고된 시간을 거쳐왔다. 이런 힘든 시간이 올 때 나름 이겨내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 주듯 조언하는 방법을 직접 실천하기. 친구나 동료가 고민을 털어놓을 때 나는 어떤 조언을 할까 생각해 본다. 그 조언이나 아이디어를 내가 직접 실천해보는 것. 말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실천하기만 하면 효과는 보증한다.

이 방법은 자신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도와준다. 타인의 시각으로 나의 문제를 바라보면 감정보다 사실 위주로 볼 수 있다.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 감정이 어느정도 사라지면 문제의 본질을 바라보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둘째, 나에게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하기. 부모, 형제, 아내, 자녀, 동료, 지인 등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는 가정. 집, 자동차, 옷, 돈, 노트북 등 눈에 보이는 물건이 없다는 가정. 나에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다시 문제를 바라본다.

대부분 갈등은 관계 속에서 발생한다. '뒷바라지 못해주는 부모가 원망스럽다. 뭐같은 상사 모시느라 매일 좌절한다.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 당했다' 등등.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많다. 관계 문제가 아니면 돈 문제로 엮인다. 

엮인 모든 것들이 없다고 가정하고 바라보면 객관적인 시각이 생긴다. 결국 문제의 본질을 볼 수 있다. 문제의 본질이 보이면 그것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 이또한 말처럼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훈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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