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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도구이자 불행의 도구

하루 5분 글쓰기

by 안상현

글쓰기는 치유의 도구지만, 때론 불행의 도구이기도 하다. 남과 비교하며 부족함을 되새기는 글, 타인을 원망하는 글, 과거의 실패를 후회하거나, 인정받고 싶은 자기 연민에 빠진 글은 더 불안하게 만든다.


바꿔보자. 원망을 성찰로, 후회를 다짐으로, 불안을 계획으로, 당연함을 감사함으로 바꾸자. 글은 감정의 끝이 아닌 성장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글은 나와의 대화다. 그 대화가 나를 더 나은 곳으로 이끌게 하자.


#하루5분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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