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글쓰기
선택과 버리기는 같은 기능이다. 선택을 잘하는 사람은 버리기도 잘한다. 글쓰기에서도 선택과 버리기는 정말 중요하다. 한 편의 글에 하나의 메시지를 담는 것이 전달력을 높이기 때문이다.
글을 쓸 때 하고 싶은 말이 많을 수 있다. 하지만 그중 하나를 골라서 집중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글을 읽는 사람들은 단순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잘 기억한다. 여러 개의 메시지를 한 글에 담으려 한다면, 서두에서 주요 메시지를 요약한 후 각각을 나누어 따로 설명하는 방식이 좋다.
글쓰기란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단순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더 많이 담으려 하기보다는 불필요한 걸 과감히 버리고, 핵심만 남길 때 큰 힘을 얻는다. 선택과 집중이 만든 글은 독자에게 명확하게 전달된다.
글을 쓸 때는 욕심을 내려놓고 선택하자. 버릴 수 있는 용기가 글의 완성도를 높인다. 단 하나의 메시지를 위해 나머지를 덜어내는 과정이 글쓰기의 진짜 힘이다.
#하루5분글쓰기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