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 레터
자신의 무례한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다.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걸 알면서도 무례하게 행동했다면, 그는 어른이 아닐 테니까.
하지만 "나는 몰랐다"라는 게 결코 자랑할 일은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이 눈치이기 때문이다.
눈치가 없다는 건 단순한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상대의 감정을 읽지 못하고, 배려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자신이 무례했는지도 모르고 살아간다면, 그건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놓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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