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가꾸거나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이런 마음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즉 가족이다.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꽃을 가꾸듯 대하면, 상대의 기분은 어떨까? 반대로 사랑하는 가족이 나를 그런 태도로 대한다면 내 기분은 어떨까? 아마도 자존감이 저절로 높아질 것이다.
마치 정성스럽게 돌본 꽃이 활짝 피어나듯, 관계도 그렇게 꽃피울 것이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로 가장 가까운 사람과 소통하자. 그 따뜻함이 나를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햇볕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