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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너무 잘 쓰려고 애쓰지 말자

글쓰기 방법

by 안상현

글을 너무 잘 쓰려고 애쓰지 말자.

우리에게 필요한 건 딱 한 문장뿐이다.

가장 진실하다고 생각되는 문장.

그걸 쓰면 된다.


어떤 날은 단어 하나도 어색하고 부족하게 느껴진다.

아무 말도 꺼내기 싫은 날도 있다.

그럴 땐, 딱 하나만 써보자.

지금 가장 내 마음에 가까운 말.

그 말이 나의 문장이 되고, 나의 오늘이 된다.


삶도 그렇다.

너무 잘 살려고 애쓰지 말자.

누군가에게 멋져 보이지 않아도,

남들처럼 바쁘지 않아도,

진실한 한마디면 충분하다.


“오늘, 조금 힘들었어.”

“그래도 괜찮아.”

그 말이면 살아낸 하루가 조금 가벼워진다.

그러니, 오늘도 단 한 문장.

당신에게 진실한 말을 남겨보세요.


#하루5분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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