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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쓰는 사람이 운을 이긴다(토스 이승건 대표)

글쓰기 방법

by 안상현

성공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공통된 대답이 있다. “운이 좋아서요.”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그렇게 말한다. 토스의 이승건 대표도 마찬가지다. 그는 “내 성공의 99%는 운”이라고 말했다. 놀라운 건 그가 그 운을 만나기까지 8번의 실패를 겪었다는 점이다.


6년 동안 무려 8번의 사업이 실패했다. 지능이 부족했을까? 인맥이 없었을까? 아니다. 9번째 시작한 ‘토스’ 때와 비교해도 그는 그대로였다. 단 한 가지 달라진 게 있다면 ‘끈기’다. 운은 노력 끝에 찾아오는 보너스다. 8번 실패하고도 멈추지 않았기에, 마침내 운이 찾아온 것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매일 써도 별 반응 없고, 아무도 읽지 않는 것 같고, 그만두고 싶은 날도 많다. 그럴수록 기억하자. 계속 쓰는 사람이 결국 운도 만나고, 글도 성장한다. 오늘은 그냥 한 문장이라도 적자.


오늘의 질문

나는 지금 ‘끈기 있게 계속하고 있는 것’이 있을까?

실패한 경험이 나를 어떻게 단단하게 했는가?

오늘 쓸 수 있는 가장 ‘나다운’ 문장은 무엇일까?


#하루5분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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