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나를 위한 글쓰기 방법

내면탐색

by 안상현

사람들은 쉽게 말한다.

"괜찮아."

"힘내."

"시간이 해결해 줄 거야."


이런 말들을 들으면 자꾸만 나를 탓하게 된다.

‘내가 너무 약한가?’

‘왜 이렇게 괜찮지 않은 거지?’

‘왜 이렇게 힘을 못 내는 거지?’


나는 내향적이다. 타인의 말 한마디를 그냥 넘기지 못하고, 몇 번 되새긴다. 내향적인 사람은 단어 자체보다 의도나 맥락을 먼저 읽는다. 그리고 그 말을 내 아픔의 언어로 번역한다.


이제는 나를 위한 해석으로 바꿔보려고 한다. 세상은 내 마음을 정확히 알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내 마음을 다시 번역해줄 수는 있다. 상처보다 응원으로 받아들이려 한다. 세상의 언어를 내 방식으로 다시 쓴다. 그렇게 내 마음을 지킨다.


#하루5분글쓰기 #자기이해 #자기성찰 #내향인을위한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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