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힘이 약하면 결단력이 부족하다

재능코치연구소

결단력이 없는 것은 성품이 약한 사람의 특징이다. - 볼테르

결단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실패가 종종 정상으로 밀어 올리는 데 필요한 결단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 디오도어 루빈

결단을 가지고 행하면 귀신도 겁을 먹고 피한다. - 사기(史記)

결단을 내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해악이다. - 데카르트

두 가지 사업을 두고 무엇을 할 것인가 망설이는 사람은 결국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 - 워즈워드

세상에는 너무 지나치게 쓰면 안 되는 것이 세 가지 있다. 그것은 빵의 이스트, 소금, 망설임이다. - 탈무드

망설이는 호랑이는 벌보다 못하다. -사마천(司馬遷)

재능이 많은 사람은 정밀함이고 적고 생각이 많은 사람은 결단이 적다. -유기(劉基)

재능 있는 사람이 가끔 무능하게 행동하는 것은, 그 성격이 우유부단한 데에 있다. 망설이는 것보다 실패가 낫다. -버트란트 러셀

결단력과 관련된 명언들이다. 이처럼 행동하고 실천하는 힘에 대해 수많은 성인들이 강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실행력, 결단력, 행동력이 참으로 부족하다.

나도 실행력이 무척 낮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2015년 신년 모토가 '선행동 후수습'이었다. 빠른 행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결정도 빨리 했고, 행동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했다. 이 방법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행동하고 나니 머리로만 생각했던 일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벌어지는지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걱정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예상했던 큰 문제들도 일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행동이 빠르니 부족한 점을 빨리 알게 되어 무엇을 공부할지 명확해졌다.

생각이 많을수록 행동이 느리다. 생각이 많으면 시행착오를 줄이는 역할을 하지만, 지나친 생각은 적절한 타이밍을 잃어버린다. 요즘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는 지나친 생각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부족한 상태에서 행동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실천력이 약한 사람은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다. 자신감이 있으면 실패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행동이나 실천이 약한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이런 습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자아성찰을 통해 자신의 나쁜 습관을 알아차렸다면 마지막 판단이 남았다. 이 습관을 버리기 위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지 아니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이지. 스스로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 시도해봤기 때문에 스스로 잘 알고 있다.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 돈을 내든 마음을 내든 주변에 도움 청할 사람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찾아갈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안타까울 뿐이다. 이것도 실행력이 좌우한다. 결국 마인드가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