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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상현 Aug 12. 2017

배신은 나의 욕심 때문에 당한다

나를알면세상이보인다

배신을 당하는 이유는 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나의 욕심 때문이다. 누구 탓을 하거나 환경 탓을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따져 봐야 얻을 것이 없다는 뜻이다.

다니는 회사에 대해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는 경우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 대해 불평하는 것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함일 뿐이다. 일 못하는 사람이 연장 탓하는 것과 같다. 그렇게 마음에 안 들면 그만 두면 되는 일인데도 그러지 못하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지적을 받으면 자존심이 상하다며 오히려 일을 안 하는 사람이 있다. 참으로 못난 사람이다. 그런 감정이 생기는 이유는 공감하지만 청개구리 행동으로 얻어지는 것은 나도 회사도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은 나에게 주어진 일에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지 못함이다.

나의 선택을 누군가에게 맡기는 순간 내 인생이 아니다. 삶의 의미는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나를 알면 알수록 삶은 명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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