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누구나 대단한 긍정적인 사고를 타고 났다. 아무런 능력도 없이 신생아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곧 죽을 것이란 생각을 했던 사람은 없다. 스스로 자부심을 느껴도 된다.
하지만 우린 반성해야 한다. 그런 신생아의 긍정성을 대부분 퇴화시켰기 때문이다. 이제는 새로운 도전도, 새로운 시도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배를 납작 깔고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이 되었다.
나의 타고난 긍정성을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 우리 모두는 스펙이 전무한 상태에서 태어나, 이렇게 험한 세상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대단한 능력자들임을 기억하자. 나의 초심을 되살려야 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선택만 남았을 뿐이다.